주택담보대출 후 사망하면 이렇게 됩니다

손을 얼굴에 대고 있는 남자

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약 40%가 주택담보대출을 쓰고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? 대출은 받았지만 정작 사망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아는 분은 많이 없습니다. 지금부터 주택담보대출 후 사망하면 어떻게 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. 생각지도 못한 상황일 수 있으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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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담보대출 후 사망하면?

주택담보대출 후 사망하면, 상속 여부에 따라 3가지 중 하나의 선택을 해야 합니다.


1. 상속인이 부담합니다.

대출자가 사망해도 주택담보대출은 '부채'로 분류되며, 상속인(가족)이 이를 부담하게 됩니다. 상속인이 여러 명일 경우 비율에 따라 부담합니다. 만약 상환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금융기관이 해당 주택을 처분하여 대출금을 회수하는 방식을 취합니다. 대부분 경매 방식을 이용합니다.

 

2. 상속을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.

상속은 기본안일뿐 무조건 받아야 하는 건 아닙니다. 상속을 포기하면 상환의 의무 역시 사라집니다. 단, 법적으로 정해진 기간 내에 상속포기가 진행되어야 합니다. 만약 이를 어기면 자동 상속으로 진행되니 주의해야 합니다.

또 다른 방법으로 '상속 한정승인'이 있습니다. 상속인이 재산과 부채를 모두 조사한 후, 재산 범위 내에서만 부채를 상환하겠다고 하는 것인데요. 대출 부담도 벗어나고, 재산의 일부도 지킬 수 있어 가장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.


3. 금융사와 협의 가능합니다.

주택담보대출을 받은 대출자가 사망하면 은행에서도 난처한 건 마찮가지 입니다. 이에 따라 상속인과의 원활한 조율을 원하는데요. 상환 기간 연장 또는 이자율 조정 등 다양한 부분을 논의할 수 있습니다. 무리한 조건이 아니라면 협의를 통해 만족스러운 해결을 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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